지난 6월 13일(금), 성북점자도서관은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 행사에 참여해
‘점자네임빛반사 키링 만들기’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부스를 찾아주셨고,
총 137명이 참여해 자신의 이름이 점자로 새겨진 빛반사 키링을 선물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키링은 현장에서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 체험이 시민 여러분께 점자를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작은 만남이지만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에 작은 변화의 씨앗이 되었기를 희망합니다.

성북점자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성북점자도서관 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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